오늘은 <매거진 휘슬 2호 - 전환(TRANSITION)>이 발매된 지 딱 2개월이 되는 날.

오늘은 <매거진 휘슬 2호 - 전환(TRANSITION)>이 발매된 지 딱 2개월이 되는 날. 예약구매와 정기구독을 포함해 창간호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매거진을 찾아주셨어요. 이번 휘슬레터에서는 그동안 매거진 구독자들이 남겨주신 리뷰를 리뷰해 보았어요. 그리고, 공모전 마감과 함께 대망의 3호 매거진 주제도 미리 공개합니다!

🏀"하나의 팀 아래, 모두 다른 농구를 하는 사람들"


휘슬 2호에서는 ‘농구’라는 주제로 생활체육농구팀인 ‘돌핀즈’ 팀 멤버들의 각양각색을 다뤘었죠. 한 정기구독자님께서는 “다양한 돌핀즈 멤버들의 인터뷰를 읽다 보면 하늘 아래 같은 농구를 하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함께 뛰고 한 팀으로 농구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렜다!” 는 코멘트를 남겨주셨어요. 더불어, 농구 뿐만이 아니라 멤버들의 각양각색 삶이 곁들여진 이야기라 좋았다고요. (리뷰보기)



🏃‍♂️여전히, ‘읽는 것만으로도 더 달릴 힘을 제공하는 이야기’


이번 호 독자 리뷰 중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진짜 ‘농구 인플루언서’의 코멘트도 있었어요. 바로, KBS 팟캐스트 <조손의 느바>를 진행자이자 농구해설위원이신 손대범 기자님의 리뷰였죠. “따뜻하고 귀여운 매거진. 우연히 교보에서 발견. 디자인도, 농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도 인상적. 읽는 것만으로도 더 달릴 힘을 제공하는 이야기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는 코멘트를 남겨주셨어요. 동시에, 휘슬 2호에서 ‘대한민국 여성 농구클럽 아카이브’ 리서치를 업로드해 주셨답니다. (리뷰보기)

가장 많은 라이크👍를 받은 인터뷰이는?


정말 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인터뷰이들에게 라이크를 날려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호응이 좋았던 인터뷰이들의 쿼트를 일부 소개할게요.


<스타트업+엄마+아내+농구=나 by. 박지연>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누군가에게 숨막히는 느낌을 준다면, 그것은 어쩌면 다른 사람이 정의한 성장의 틀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의미하는 성장은 다른 사람이 정의한 성장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알아차리는 것’ 자체를 뜻해요.”


<사고와 표현, 글쓰기와 스포츠의 연결고리 by. 황수정>

“설령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더라도 그것 또한 과정의 일부이고, 무언가가 당장 되지 못했더라도 다른 일을 선택하기 위한 시간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에게 꿈이라는 것은 어느새 도달했을 때 돌아보면 소중함을 느끼는 그 순간일 거라 생각해요.”

<멀티로컬, 끊임없는 전환을 버티는 힘 by. 샐리>

“저는, ‘좋다’고 느끼는 그 순간을 여기 저기 많이 떠들고 다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화 영어 수업에서도 저는 매일 매일 사람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게 너무너무 즐겁거든요. 그래서 그 즐거운 시간들을 블로그에도, SNS에도 업로드하다 보니 사람들도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고 하시고요. 좋아하는 것들을 자주 말하다보면 그게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휘슬과 새롭게, 또는 여전히 함께하는 곳들


지난 창간호부터 <매거진 휘슬>을 진정성있게 소개하고, 안내해주는 곳들이 있어요. 바로, 여러분 곁에서 각자의 취향을 마음껏 뽐내는 서점들이예요. 여전히, 그리고 새롭게 함께하는 서점 파트너들을 한 데 모아 봤어요. 누르면 서점의 <휘슬> 링크로 이동합니다. (가나다순)


가가77페이지 / 고스트북스 / 교보문고 / 낫저스트북스 / 노말에이 / 달팽이책방 / 더폴락 / 별책부록 / 스토리지북앤필름  해방촌 / 스토리지북앤필름 강남프루스트의서재아인서점 / 알라딘 / 인덱스숍 / 예스24 / 종이잡지클럽 합정 / 종이잡지클럽 제주 / 헬로인디북스

⚽그리고, 매거진 휘슬의 3호 주제 <Betting>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삶은 곧 선택의 순간들로 모여진 역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이죠.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다가오는 3월과 4월,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꽤 커다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테죠. 바야흐로, 베팅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스포츠에서는 어떨까요? 구* 검색창에 ‘betting’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연관하여 노출되는 결과에는 늘 ‘축구’라는 종목이 상위에 있습니다. 공을 제외한 그 어떤 장비도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스포츠, 쉬운 규칙. 하지만 ‘스포츠 베팅’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이저 스포츠인 축구.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선택’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도 각양각색이죠. 아, 올해는 바야흐로 월드컵의 해 이기도 합니다.


매거진 휘슬 3호에서는, 축구라는 종목을 배경으로 모인 다양한 팀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예요. 더불어 늘 그렇듯 휘슬답게, 스포츠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는 스포츠 소식을 여러분의 삶과 엮어 다채롭게 선보일 거예요. 다가오는 봄, 매거진 휘슬 3호 - “Betting”을 기대해 주세요⚽

📃매거진 휘슬 3호 공모전 : 마감 기간을 연장합니다! (~2/27)
휘슬 편집부는 마감일이 지난 어제부터 “마감 기한을 조금 연장해줄 수 없을까요! 거의 다 썼는데 마감일을 놓쳤어요!”와 같은 메시지를 받고 있어요. 우리가 함께 만드는 매거진, 휘슬을 향한 열정에 부응하고자 이번주 일요일(2월 27일) 밤 11시 59분까지 공모전 일정을 특별 연장합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꼭 지원해주세요!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예요.
휘슬레터가 준비한 이번 경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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