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휘슬레터가 앞으로 강화했으면 하는 콘텐츠는?
설문에 답해주신 휘슬레터 구독자 중 50%가 스포츠 종목을 즐기는 방법과 안내를 담은 튜토리얼이나, 지금 즐기고 있는 스포츠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이어서 40%의 구독자들은 스포츠 비즈니스 정보, 그러니까 예를 들면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이나 브랜딩 사례 등이 궁금하다고 응답했어요.
Q. 그 외에, 새롭게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미래기술과 스포츠 관련 정보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등장했어요. 로봇 심판이나 VR스포츠, XR스포츠 관람 등에 대해 관심있는 구독자들이 계시더라고요.
스포츠 의류, 혹은 패션 동향에 대해 궁금하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휘슬레터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비롯해 애슬레져 룩으로 대표되는 패션 컬쳐 씬에서의 스포츠 소식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사소하더라도, 새로운 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힘과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환영한다는 답변도 있었어요. 매주 읽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전하는 뉴스레터가 되고자 하는 휘슬레터에게는 매우 반가운 의견이었어요!
Q. 가장 많이 열어본 뉴스레터는 무엇이었나요?
지난 9호 뉴스레터, "목표가 없어야 목표를 이룬다?" 편이 가장 높은 오픈율을 기록했어요. 무려 55%의 구독자가 열어보았죠. 당시 489일째 명상과 달리기를 이어오고 있던 통번역가 박재용 님의 이야기(14번째 휘슬레터가 발송되는 오늘은 무려 533일째!)와, 팟캐스트 스몰포켓에 출연한 노사이드스튜디오의 이야기가 담겼었죠.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을 버려야 오랫동안 달릴 수 있다!'는 내용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거라 생각해요!
|